향남 브런치 맛집 율브런치카페

 

 

 

 

 

자주는 못 만나지만 가끔 만나서

브런치를 즐기는 언니가 있는데요~

이 날은 율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은 날이에요

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서

언니가 주문을 미리 해 놨더라고요

밥 잘 사주는 예쁜 언니 ㅜㅜ

 

아무튼 향남 브런치 맛집 몇 군데 같이 다녀봤는데

결국 두 곳으로 번갈아 가게 되었는데요

율이 그 두 곳 중 한 곳이라죠

 

 

 

갈 때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요

꾸미는 걸 참 잘하시는 듯 해요

감각 없는 저에게는 그저 신기하다며.. ㅎㅎ

너무 예뻐서 갈 때마다 사진을 찍게 되네요

 

브런치 식사 메뉴를 주문했는데

사장님이 아직 출근 전이어서 브런치 메뉴는

사장님이 출근해야 조리해서 나올 수 있다고 해요

그래서 커피를 마시면서 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

 

 

 

 

벽에 붙어있는 내용에 따르면

이 식탁보는 한 번 사용 후 살균소독해서 사용한다고 해요

여담이지만 제가 그 문구를 보고 같이 간 언니한테 얘기하니

어디에 그런 문구가 있냐고 하기에 말해주니

휴대폰 카메라를 켜서 줌을 해서 보더란.. ㅎㅎ

거기서 빵터졌는데 우리끼리만 웃겼던 사연이겠죠..? 허허

 

 

 

 

언니랑 여러번 왔었는데..

이 날따라 천장이 다르게 보여서..?

올 때마다 뭔가 다른 것 같은데 ㅎㅎ

다른 날은 사진을 안 남겨놔서 잘 모르겠네요~

인테리어에도 신경을 항상 많이 쓰는 듯한

향남 브런치 맛집이라면서요~.~

 

 

 

 

언니가 지인에게 추천받은 메뉴라며 시킨 메뉴!

불고기볶음밥이었나?

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맛이 괜찮았어요!

 

 

 

 

율브런치카페에서 실패한 경험은 거의 없는데

이 메뉴도 정말 맛있었네요

 

 

 

 

로제파스타도 맛있었어요

입 안에 넣자마자 느껴지는 맛은 로제소스와 함께

카레 맛이 강하게 나더라고요~

그래서 다른 곳과 살짝 다른 맛인데

맛이 있었던 맛 ㅎㅎ

 

 

 

 

 

오픈은 빠르지만 사장님 출근이 10시 30분 정도라는 점

생각하시고 가시면 좋아요~

근데 사장님이 출근하시고 나면 메뉴는 정말 빨리 나와요!

향남 브런치 맛집으로 찜콩한 곳인데

저의 브런치 파트너 언니가 출근시간이 빨라져서..

3월은 되어야 만날 수 있다는 슬픈 이야기 ioi

 

이러나 저러나 율브런치카페는 맛있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