향남 카페 분위기 좋은 상신리 오운카페

 

 

친한 언니와 수원에 갔다가 왔는데요~

바로 볼 일만 보고 헤어지기 아쉬우니 집 근처에서

커피 한 잔 하고 가자며 이야기를 했어요

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언니가 얼마 전에 다녀온 곳이

좋았다고 해서 그 곳으로 갔네요

바로 상신리에 위치한 향남 카페인데요

오운 카페라고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더라고요

 

 

 

 

 

운전을 해서 가다가 저 IN 표시를 보고 들어오시면 돼요

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

 

 

 

 

 

 

겉모습도 깔끔하고 좋죠~?

저녁에 지나가다 보면 여기만 빛나고 있어서

눈에 확 띄더라고요

그래서인지 같이 간 언니가 저녁에 오면 더 좋다고 이야기했어요

저는 저녁에는 나올 수가 없어서 낮에 즐겨야죠 ㅎㅎ

 

 

 

 

 

내부는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아요

들어섰을 때 깔끔하고 좋다~ 하는 느낌이 드는 곳 있잖아요

오운카페가 바로 그런 곳이더라고요

향남 카페 중에 이렇게 넓은 곳이 별로 없는데

요즘처럼 좁은 곳이 불안할 때는

넓은 상신리 카페를 찾게 될 것 같다면서요 ~.~

 

 

 

 

 

 

물이나 시럽,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고요

한 쪽에 커피 사탕이 있어서 오물오물하면서

입 안에 넣고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좋아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

로투스 과자도 같이 주셔서 더 좋고요~

저는 사실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긴 하는데 ㅎㅎ

그래도 서비스 좋으니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:)

 

 

 

 

 

 

위에서 이야기했던 커피 사탕도 같이 얹어 보았어요 ㅎㅎ

로투스와 커피사탕, 그리고 아메리카노

약간 커피 잔치같은 느낌이랄까

 

 

 

커피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예쁘고

서비스도 좋았던 향남 카페 오운

마음에 쏙 들었어요~

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ㅎㅁㅎ